복합커뮤니티, 지역상권 재편한다
행정복합도시인 세종과, 남양주 별내지구, 파주운정택지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일고 있다. 복합 커뮤니티는 일정한 구획 안의 특정한 장소에 도시의 여러 기능을 융합시켜 위치하게 하는 일종의 생활복합체와 같다. 동사무소나 우체국 등 관공서, 학교, 도서관, 공연장 등 교육문화시설, 병의원이나 단위상가, 공원 등 녹지시설을 한곳에 합쳐서 배치하는 것이다. 농어촌 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은 지금껏 각기의 정체성을 잃어왔다.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특정 동은 주거기능을, 특정 동은 근린생활기능을 담당하는 등 동마다 각기 다른 역할을 관으로부터 부여 받다 보니, 지금은 지역의 정체성을 많이 잃은 상태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커뮤니티가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대안으로 ..
더보기
연금복권? 국민을 호구로 보는게 분명하다.
연금복권이 화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등이 당첨되면 500만 원씩 20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을 7월 1일부터 발행했다. 1등 2명은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지급받고 상속도 가능하다. 다만 일시불로는 지급받을 수 없고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는 없다. 연금복권520은 1장에 1000원이며, 1등은 12억, 2등 1억, 3등 1000만 원, 4등 100만 원, 5등 20만 원, 6등 2000원, 7등은 1000원의 당첨금을 지급받게 된다. 로또와 비교해서 당첨확률이 2.6배가 높고 절세효과는 22%, 1,2등 동시당첨도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내 인생에 은퇴는 없다'는 연금복권, 과연 소문대로 은퇴가 있을런지 없을런지는 두고볼 문제다. 특히 당첨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