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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환율주권론에 당당히 반기를 들겠다 대전·충남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환율하락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됐다는 뉴스가 있었다. 조만간 환율이 900원대에 돌입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뉴스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액이 86조를 돌파했다는 쇼킹한 기사가 나왔다. 왜 이런 연이은 뉴스들이 의미가 있는 것일까. 본 블로그에서는 그 이유에서 대해서 파헤쳐보려 한다. 수출입기업을 하는 사람에게 환율뉴스만큼 귀에 들어오는 뉴스가 있을까. 오르락내리락하는 환율 덕에 몇십억을 이득 보고, 손해 보기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급격한 환율조정은, 자칫 회사의 명운까지도 날려버릴 만큼 큰 영향을 끼친다. 환율은 수출입기업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개방경제의 시대 어쩌면 경제의 모든 부분은 환율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시장에서 파는 포도 한 송이부터 배.. 더보기
'대안주유소' 최강의 '듣보잡'정책 한나라의 산업계를 책임지는 지식경제부의 수장이 이른바 사회적 기업형 '대안주유소'를 치솟는 유가의 대책이라고 내놨다. 이 정권의 아마추어즘과 망상병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대안주유소' 소식을 듣자 진정 어안이 벙벙해졌다. 해서 본 블로그는 최틀러의 실언을 잠재울 유가 안정화 대책에 대해서 논해보려 한다. 지난 26일 지식경제부의 최중경 장관은 널뛰는 물가를 안정시키는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형 주유소인 '대안 주유소'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일단 대안주유소에 대한 사회의 반응은 호의적인 것 같다. 국민들이 이른바 '저질기름'을 팔거나, 기름값으로 장난을 치는 주유소 업계에 대해 그만큼 반감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허나 일부 깨어 있는 사람들은 "유류세를 낮춰라" "정유사의 부당이익을 환수하라"라고 말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