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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환율주권론에 당당히 반기를 들겠다 대전·충남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환율하락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됐다는 뉴스가 있었다. 조만간 환율이 900원대에 돌입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뉴스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액이 86조를 돌파했다는 쇼킹한 기사가 나왔다. 왜 이런 연이은 뉴스들이 의미가 있는 것일까. 본 블로그에서는 그 이유에서 대해서 파헤쳐보려 한다. 수출입기업을 하는 사람에게 환율뉴스만큼 귀에 들어오는 뉴스가 있을까. 오르락내리락하는 환율 덕에 몇십억을 이득 보고, 손해 보기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급격한 환율조정은, 자칫 회사의 명운까지도 날려버릴 만큼 큰 영향을 끼친다. 환율은 수출입기업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개방경제의 시대 어쩌면 경제의 모든 부분은 환율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시장에서 파는 포도 한 송이부터 배.. 더보기
한국경제 후벼보기 3, 변화하는 자산보유형태, 미래의 대끼리는 어디에! 1, 창업 대한민국! 망해가는 가정경제의 악셀레타를 격하게 밟아라 2, 독과점 대한민국의 현실, DJ 작사 MB 작곡! 3, 변화하는 자산보유형태, 미래의 대끼리는 어디에! 4, 누가 노동을 아름답다 했는가 농경문화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한국은 과거부터 부동산을 귀히 여겼다. 부자를 지칭하는 '만석꾼'은 곡식 만섬 가량을 거두는 땅을 가진 부호를 뜻하는 것으로 요샛말로 하면 땅부자다. 과거 대부분이 소작농이던 시절, 쌀 한톨이라도 내 먹을 내 땅을 갖는 것은 조선민족의 소원이었다. 그 바램은 유전자에 고스란히 남아 아직도 우리의 핏줄 속에 새겨진 문신으로 남았다. 집을 사기 위해 적금을 붓고, 대출을 받고, 이자를 내가면서 겨우 집한칸 장만했구나 생각이 들면,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