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ulter Club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407WORK 더보기 20140403WORK 더보기 20140402WORK 더보기 20140401WORK 더보기 20140331WORK 더보기 봄2 갑작스레 다가온 따스한 날, 봄이 구렁이처럼 디밀고 들어온다, /납삽 더보기 봄1 아직은 어렴풋하지만, 나야! 봄 /납삽 더보기 [돌팔매] 경세치용 ▶ 경제학사의 조류는 단순한 흐름이다. 중농학파, 중상학파, 자유주의, 케인즈니즘, 신자유주의, 그 이외의 것들로 연결된다. 사상은 복잡하지만 단순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중농학파는 농업을 중시했다. 중상학파는 그 이름만큼 상업을 중시했다. 모든 제도와 규제를 벗으라고 역설한 것이 자유주의, 아담스미스니즘이다. 아담스미스지니즘이 너무 문제가 많아서 제약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 케인즈니즘이다. 케인즈니즘이 너무 각박하다고 이를 박차고 나온 것이 신자유주의다. 나머지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 사상들이다. ▶ 나머지들이 왜 생각할 필요가 없냐는 것은 이유가 한가지다. 모든 경제학의 전통사상을 사람을 향했다. 사람이 어떻게 잘살 수 있게끔 연구하는 학문이 경제학이다. 농업이나 상업이 중시되던 시대에서는 .. 더보기 [弄編] 짜장집 자장면은 짜장면이라고 읽어야 맛있다. 자장집 보다는 짜장집을 가고 싶다. 자장 보다는 짜장이 입에 맞다. 부정확한 단어도 대중에게 길들여지면 표준어로 바뀐다. 짜장면도 자장면이 됐다.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이야기가 아닌데, 왠지 떠오른 것은 자장집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느 자장집은 온갖 유기농야채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요샛말로 '고급진' 자장이라고 선전한다. 그 자장은 시대를 선도하는 트랜드라고 말한다. 어느 자장집은 MSG와 사카린이 듬뿍 들어간 오리지날 자장이라고 선전한다. 고급지니 어쩌니 해도 자장은 싼티나는 단맛이 풍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실 앞선 자장집이나 뒷따른 자장집이나 자장집은 자장집이다. 거기서 거기인 자장이다. 앞선 자장집은 뒤따르는 자장집을 뭐라 한다. 자극적이기만 하고 촌.. 더보기 NLL포기 논란… MB 독도발언으로 대응해야 제2의 사초파기 논란의 조짐이 일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외교부의 보안문서현황을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서 이명박정부 말기에 비밀문서 1만1822건이 파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월에도 2만4942건이 폐기됐고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이 이슈화되던 지난해 8월에는 1만3202건이 대거 없어졌다. 현재 외교부가 파기된 문서의 목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파기본의 실체에 따라 향후 정국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른바 'NLL 포기' 발언에 대한 진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니 만큼 야당이 이 이슈를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향후 정국전환에 카드가 될 전망이다. 이명박정부 말기의 외교문서가 활용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독도에 대한 MB의..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