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인 생각들
어제는 우리 신문에 난 이 기사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가입자수 5518만명, 전 국민을 '이통'이라는 이름으로,다 연결돼 마케팅비가 막중하니 '脫통신'을 외쳐야 한다는 투다, '기가토피아-ICT노믹스-탈통신' 이라고 메세징 했지만,거꾸로 생각해보면 5518만명의 대한민국 전 국민을 다 연결했으니 통신을 통해 새로운 돈벌이라는 할 궁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고객세그먼트를 통해 유통업자들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고, 쿠폰메시지를 발송해 동네상권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무작위로 SOS메시지를 지역에 배포해 공공안전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뭐 생각해보면 다양한 방법이 있겠다,그것이 이른바 '융합'이라는 플랫폼이겠지, 대한민국에서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이통3사'가 저런 고민을,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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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보다 우선 스시
모 언론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문편집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수강료가 꽤나 비쌌는데 대뜸 걱정이 됐다, 사실 그 언론사의 편집기법은 여러 내공이 필요하다, 가령 일식, 한식, 중식, 심지어 복요리 자격증 까지 갖춰야 그 다음부터,그 기술을 써먹을 수 있다, 여러 편집기법들이 복합적으로 들어갔다는 소리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과연,그 강의를 듣고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 언론사의 몇년치를 뒤져 우수한 사례를 모아놓은 노트도,아직 정리를 못했고 그래서 대충 윤곽은 잡히지만 쉽사리 다 안다고 말할 수 없는데 일반인들은 어떠할까, 애매하다,요즘은 스시가 좋다, 음식으로서의 스시가 아니라 편집으로서의 스시다, 요새 내 가장 큰 화두는 팩트다,팩트는 그 자체로 굉장한 힘을 지닌다, 팩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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