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후벼보기 3, 변화하는 자산보유형태, 미래의 대끼리는 어디에!
1, 창업 대한민국! 망해가는 가정경제의 악셀레타를 격하게 밟아라 2, 독과점 대한민국의 현실, DJ 작사 MB 작곡! 3, 변화하는 자산보유형태, 미래의 대끼리는 어디에! 4, 누가 노동을 아름답다 했는가 농경문화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한국은 과거부터 부동산을 귀히 여겼다. 부자를 지칭하는 '만석꾼'은 곡식 만섬 가량을 거두는 땅을 가진 부호를 뜻하는 것으로 요샛말로 하면 땅부자다. 과거 대부분이 소작농이던 시절, 쌀 한톨이라도 내 먹을 내 땅을 갖는 것은 조선민족의 소원이었다. 그 바램은 유전자에 고스란히 남아 아직도 우리의 핏줄 속에 새겨진 문신으로 남았다. 집을 사기 위해 적금을 붓고, 대출을 받고, 이자를 내가면서 겨우 집한칸 장만했구나 생각이 들면,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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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승냥이와 가시울타리를 넘어
이합집산의 시기가 다가왔다. 합종연횡이라고 칭할 수도 있지만, 일정한 대의 없이 생산성 없는 논란만 생산되니 이합집산이라고 하겠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야권대통합론에 이어, 참여당이 한창 입질을 당기고 있는 민노당과의 불편한 동거, 절박한 심정에서 벙어리 냉가슴만 앓게 하는 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의 합당논의, 무소속 이인재의 신당창당설까지, 가히 현 사태는 군웅할거에 가깝다. 다들 소인배와 진배없으니 군웅 보다는 한량할거라고 하는 편이 오히려 맞겠다. 야권이 부침을 거듭하는 동안 오히려 여권은 넋놓고 있는 편이다. 박근혜는 가끔 자기 목소리를 내긴 하지만, 여전히 굳게 닫힌 문이다. 김문수, 오세훈, 이재오 등 여권주자들이 차년을 염두해둔 행보를 계속한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별다른 소동은 없다. 과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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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후벼보기 2, 독과점 대한민국의 현실, DJ 작사 MB 작곡!
1, 창업 대한민국! 망해가는 가정경제의 악셀레타를 격하게 밟아라 2, 독과점 대한민국의 현실, DJ 작사 MB 작곡! 3, 변화하는 자산보유형태, 미래의 대끼리는 어디에! 4, 누가 노동을 아름답다 했는가 정말이지 요즘은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른다. 정부에서는 희망의 비둘기를 자꾸 날리지만, 왠지 희망의 뻐꾹이 같다. 청년들을 만난다. 또래들은 대부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일부는 운좋게 금융권에 취직한 애들도 있고, 공기업에 다니는 애들도 있다. 하지만 행운의 간택자들은 몇이 없다. 나도 비정규직으로 공공기관을 다니다가 언론사에 취직을 했다. 꿈꾸던 언론사에 들어왔지만, 부동산과 물가는 '미친 말'과 같다. 언제 돈벌어서 언제 장가를 가야하나, 넋두리를 해본다. 넋두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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