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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졸채용확대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선 대졸 실업자가 500만을 넘는 이 시대에, 온나라가 고졸채용확대에 팔을 걷었다. 은행권을 선두로 각 기업에서 고졸채용을 확대한다는 뉴스를 내놓기 시작했다. 그동안 소외받던 고졸 출신들의 채용을 늘린다는 것은 참 좋은 소식이다. 허나 그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이면에 숨어있는 무서운 음모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최근 고졸 출신으로 타이어 직공에서 대기업 전무까지 오른 한 인물이 화제가 됐다. 그 성공의 이면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달금질해왔던 그의 노력이 있었다. 뉴스가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부러워했겠지만, 그 펙트를 가지고 무작정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 당시의 채용현실과 지금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위 사람이 대기업에 입사하던.. 더보기
'대안주유소' 최강의 '듣보잡'정책 한나라의 산업계를 책임지는 지식경제부의 수장이 이른바 사회적 기업형 '대안주유소'를 치솟는 유가의 대책이라고 내놨다. 이 정권의 아마추어즘과 망상병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대안주유소' 소식을 듣자 진정 어안이 벙벙해졌다. 해서 본 블로그는 최틀러의 실언을 잠재울 유가 안정화 대책에 대해서 논해보려 한다. 지난 26일 지식경제부의 최중경 장관은 널뛰는 물가를 안정시키는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형 주유소인 '대안 주유소'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일단 대안주유소에 대한 사회의 반응은 호의적인 것 같다. 국민들이 이른바 '저질기름'을 팔거나, 기름값으로 장난을 치는 주유소 업계에 대해 그만큼 반감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허나 일부 깨어 있는 사람들은 "유류세를 낮춰라" "정유사의 부당이익을 환수하라"라고 말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