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Culter Club/위클리피셔

거센 엔베이젼, 한국경제 '기회의 창'? 요새 최경환이 거센 엔저에 대비해 경제비책을 내놨다, 문득 예전에 써놨던 기사 비스무리한게 있어 꺼내본다, 시점은 오래됐다, /납삽 거센 엔베이젼, 한국경제 '기회의 창'?… 차별화로 승부해야 지난해부터 시작된 엔저의 공세… 한일 경합 수출품 10개 중 4개 급락해23%대 소재·부품 산업의 높은 대일의존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거센 엔베이젼(¥+invasion)이 우리나라 산업에 호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이 엔저로 인해 수입단가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론 일본의 소재·부품을 조립·가공해 판매하는 주요 산업이 엔저의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 엔저의 공세… 한일 경합품 10개 중.. 더보기
이제 '김우중의 기업가정신' 이다 못난 기업가 김우중이 돌아왔다. 그가 '김우중과의 대화'라는 책을 통해 다시 돌아왔다. 최근 자신이 설립한 아주대 강연장에서 그는 조국의 선진화와 통일을 목표했으나 아직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자신이 30대에 대우를 창업했다며 40~50대도 아직 늦지 않은 나이라고 말했다. 실제 그는 한성실업이라는 무역회사를 다니던 경험을 바탕으로 1969년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그가 만든 자본금 500만원짜리 대우실업은 30년뒤 자산 77조의 공룡이 됐다. 전성기의 대우는 41개의 계열사와 396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린 기업왕국이었다. 지금도 그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금에 그의 기업가정신을 필자가 다시금 되돌아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그가 원천기술 하나 없이 리더십 만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궜다.. 더보기
입시국사, '국어+국사+윤리' 소양평가로 대체하자 지난해 7월 28일 열린 2013 동아시아컵 한일전은 축구경기이기도 했지만 역사논쟁의 장이기도 했다. 자신들이 식민지 지배를 했던 나라에 축구경기를 보러 와서 군국주의의 상징은 욱일승천기를 든 일본인도 있었고,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열사의 대형 플래카드가 등장하는가 하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의미심장한 구호도 나부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붉은 악마의 응원열기에 더해 마치 붉은 횃불이 불타오르는 듯한 날이었다. 7월 31일자 일간지 1면에 실린 기사도 이채롭다. 조선일보는 ''한국 民度' 들먹인 日本각료'라는 제목을 헤드라인으로 세웠다.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상이 30일 한일전 플래카드와 관련 "그 나라의 민도가 문제가 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된다는 내용이다. 시모무라 문부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