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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장집 아들 금메달 따는 날 원래 이런 포스팅은 안하려고 했습니다, 솜털 같은 놈이 말갈퀴 만큼이나 무례하다는 느낌을 혹시라도, 누가 이 블로그를 보겠냐 하겠지만,흘러 돌아다닐까봐 안했었는데, 가끔 일기를 남기는 형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까지 한 4년 편집을 해왔는데, 그 중에 한 3년은,지방에서 정치를 짜왔습니다, 당연히 스포츠하고는 거리가 멀었고, 관심도 없고, 축구장 한번 가본 적도 없는데, 아시안게임을 편집하고 있습니다,계속 할수록 배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가판에 나갔다가 종판에서는 결국 사라진 이 기사를 편집하며, 스포츠기사도 결국 사람기사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세운 기록이나 메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론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거기까지 그 사람이 갈 수 있었던,그 어떤 무언가를 이야기.. 더보기
이제 '김우중의 기업가정신' 이다 못난 기업가 김우중이 돌아왔다. 그가 '김우중과의 대화'라는 책을 통해 다시 돌아왔다. 최근 자신이 설립한 아주대 강연장에서 그는 조국의 선진화와 통일을 목표했으나 아직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자신이 30대에 대우를 창업했다며 40~50대도 아직 늦지 않은 나이라고 말했다. 실제 그는 한성실업이라는 무역회사를 다니던 경험을 바탕으로 1969년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그가 만든 자본금 500만원짜리 대우실업은 30년뒤 자산 77조의 공룡이 됐다. 전성기의 대우는 41개의 계열사와 396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린 기업왕국이었다. 지금도 그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금에 그의 기업가정신을 필자가 다시금 되돌아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그가 원천기술 하나 없이 리더십 만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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