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사진기자들이 아 그래도 저거는 꼭 건져와야지, 편집국 내부에서도 그래 저 사진은 1면에다 써야지 하는,
틀에 박힌 사진이다, 위에 사진이 오히려 이채롭다, 힘겹게 역귀성하는 노부부의 모습을 스케치했는데, 석간이래서 어쩔 수 없이 저런 사진을 쓰겠다,
싶다가도, 조만간 우리나라에 저런 풍경은 아주 흔한 모습이 되겠다하는 생각도 해본다, "엄마 고향서 봬요"가 아니라 "어멈아 곧 간다" 말이다, /납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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