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신문이 드디어 종이신문을 만들어냈습니다, 요즘 같이 있는 종이도 없애버리려고 하는 풍토와 참 다르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브릿지경제신문이 아니라 여기 종합편집부장으로 간 한인섭 국장에 대해서 입니다,
한국편집의 족보를 한번 살펴보면, 가로짜기 시대에 날고 기던 편집기자 중에서 6~7명 정도 유명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도 후배들 대장을 빠꾸 시킨데서 '함빠꾸'라고 불리는 함정훈 선생이 계십니다, 지금은 아시아경제에서 데스크를 보신답니다,
그 함빠꾸 선생의 수제자가 한인섭 국장입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모시던 부장이 예전에 한 국장과 함께 했으니,
저도 뭐 그 족보에 낙서 정도는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 그냥 일말의 희망입니다, ㅋㅋㅋ,
전설이 전선으로 돌아왔으니, 당연히 브릿지경제신문에 관심이 갑니다, 요 몇일자 발간된 지면 중에서
한 국장의 흔적이라고 생각되는 지면들을 모아봤습니다, 굿데이 시절부터 날리던 키워드 편집이 몇몇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납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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